shanchen

오늘 소개할 집은 북촌에 있는 깡통 만두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네비는 반드시 챙기고요 내가 길치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길 잘 찾는 사람과 같이 가는 걸 추천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눈 띄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신발을 신고 들어오라는 문구입니다. 문 열면 왜 저런 문구가 있었는지 알 겁니다 왠지 신발을 벗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둘째. 일요일 휴무입니다 기대하고 왔는데 문 닫혀있으면 마음 많이 아픕니다 잘 알아보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셋째. 직접 만드셨데요(그냥 믿을 뿐) 근데 정말 진짜 만드신 것 같아요 넷째.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하니 잘 알아보시길,, 다섯째. 맛있어요 사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갔다 온 거라서 이때는 마스크 이런 거 쓰는 시기는 아닙니다..

아우즈(AUZ) 브런치카페 분위기 좋은 브런치맛집 아담하고 예쁜 카페 양도많고 질도 좋은 모든 메뉴 입구 아우즈 카페는 오피스텔 건물 1층 구석진 곳에 위치한 것 치고는 아담하고 깨끗한 이미지였다. 방문했을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 운치가 더해졌고 안에서 바라보던 밖의 모습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느낌이였다. 11시반경 도착했는데 사람은 그리 많지않았고 밥을 다 먹고 가려니 사람들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인테리어 카페 분위기는 깔끔하고 안정적인 느낌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식물들이 상쾌함을 더 해준다. 테이블이나 식탁도 심플하고 단색으로 되어있어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많이 꾸민것같으면서 꾸민것 같지않은 느낌이라 더 분위기있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자세히 보면 나무가 많아보이지만 사실은 식물..

감성당 가성비 갑 푸짐한 양 존맛탱 이거보고 안먹으면 나쁜X 식당입구 화려하지않지만 느낌있는곳.. 아!? 그래서 감성(당)인가? 다른식당처럼 간판이 따로 있진않고 한자로 감성당이라고만 적혀 있어 눈이 띄지는 않는다. 입간판에는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데 가격무엇인가 실화인가? 대학가라서 가격이 저렴한 것인가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메뉴판 메뉴가 많아서 사진으로 다 찍을순없었다. 눈에 들어오는것만 찍게되었다. 일단 첫장에는 새로운파스타가 가장 메인 메뉴였고 그 뒤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밥요리 순으로 있었다. 송로버섯크림 하나와 매운새우를 선택했다. 피자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왠지 땡기지않았고 밥하나에 면하나면 충분해보였다. 가격도 부담스럽지않아서 시키기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송로버섯크림 10,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