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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도전기(1)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나만의 콘텐츠와 동기) 본문

이제는 Youtube 시대/유튜브 채널 운영 도전기

유튜버 도전기(1)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나만의 콘텐츠와 동기)

shanchen 2020. 11. 4. 16:33

 

2019년 1월, 나는 회사를 나오고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업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나는 실업급여를 받는 5개월 동안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가장 하고싶었던 것은 사업 그리고 유튜버였다

 

 

 

 

 

실업급여 덕분에 회사를 다니지않고 고정수입이 5개월동안 있었고 

지금 하지않으면 앞으로 더이상 이런 기회가 오지않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사업의 얘기는 나중으로 하고 먼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한번 적어보기로했다

현재 유튜브를 운영한지 5개월째, 나는 성공한 유튜버도 아니고 아직도 한참 배워가야하는 과정에 있다.

남들이 볼때 성공도 하지않았으면서 왜 이런글을 쓰냐고 물을수도있지만.

 

 

 

 

 

이런 글을 쓰는건 첫번째로 사업 두번째로는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영감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럼 일단 내가 왜 유튜브를 시작했고,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는지 차차 얘기해보기로 하자.

 

 

 

 

 

 

 

 

나의 콘텐츠

콘텐츠 시대라고 하지만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유튜브에 검색을 하면서 성공한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기도 했고 여러 조언들을 봤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내가 가지고있는 것"이였다. 

 

내가 살아오면서 배웠던것들, 경험들, 남들이 하지않았던 어떤것 등등을 적어가면서 종합해보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요리"이다. 나는 요리사도 아니고 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다.

 

내가 요리에 관심을 가진것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는 유학생활 둘째는 군대이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긴 시간동안 혼자 

살아야 했고 생활을 해야했다. 그때 요리라는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이 군대에 가게되면서 취사병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지고있는 여러가지 재능과 능력중에 요리라는걸 선택했고 그것을 나의 콘텐츠로 만들자 라고 생각했다.

 

 

 

 

 

 

동기

2019년 5월 내가 마음먹고 시작한 유튜버 도전의 날짜이다.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2018년에 회사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혼자 핸드폰을 가지고 요리 유튜브를 시작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채널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2018년에 시작한 유튜브채널의 실패로

2019년 다시 큰 맘 먹고 시작하게 되었다. 요리라는 카테고리는 버리지않은 채로..

아무튼 내가 유튜버를 하기 시작한 가장 큰 동기는 사업이다. 사업이라고 하면 유튜브랑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튜브를 통해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고 차후에 그것으로 사업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시작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2018년 한번의 실패로 생각한 것은 카메라였다.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는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이런걸로는 승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가이지만 한대의 카메라가 필요했고 카메라가 나의 콘텐츠의 퀄리티를 더 높여줄것이라고 생각했다. 

채널을 운영하기전 나는 100만원 가량의 카메라를 일단 구입하고 유튜브시장에 뛰어들었다.

 

 

 

 

그것이 나의 유튜브 시장 진입이였다..